요약 ㅣ 실리콘벨리에서 시작된 최대규모 마음챙김 컨퍼런스 '위즈덤 2.0 코리아'가 2020년 10월 16·17일 이틀간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열린다. ‘위즈덤2.0 코리아’는 ‘코로나19 이후의 삶: 연결’이라는 주제로, “나와 너, 우리, 사회, 기술, 기업, 환경, 생명, 지구 등 모든 연결은 나의 내면에서 시작한다”는 메시지를 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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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연자로는 소렌 고드해머(위즈덤2.0 창시자), 트리스탄 해리스(디자인 윤리학자), 최인철(서울대 심리학과 교수), 이수인(교육 스타트업 ‘에누마’ 대표), 제현주(임팩트벤처캐피탈 ‘옐로우독’ 대표), 에드거 칸(사회적기업‘타임뱅크’ 창시자), 차드 멩 탄(구글 명상프로그램 창시자) 등이 참여한다. 이 외에도 국내외 스타트업 대표와 사회 혁신가 등이 참가자들을 만난다. 해외 연사의 경우 코로나19의 여파로 직접 참여 대신 화상 회의 플랫폼 ‘이벤터스’를 통해 진행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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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즈덤2.0을 국내 도입한 유정은 명상 앱 ‘마보’ 대표는 “‘선한 영향력’을 전하는 연사들의 강연을 듣고, 그들에게 질문을 던지고, 질문에 답하기도 하며 지혜를 나누는 장이 마련된다. 일방적으로 지식을 얻어가는 것이 아닌, 행사가 끝난 뒤 아주 작은 실천이나 변화가 따랐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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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한겨레 신소윤 (yoon@hani.co.kr) 기자님의 기사에서 일부를 발췌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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